icl 시력교정 수술 10년차 후기
icl 시력 교정 삽입 수술을 한지 올해로 딱 10년 차다. 나의 10년간의 눈 사용후기를 써보겠다. 수술 전 시력은 양쪽이 마이나스 10 정도로 매우 눈이 나빠 안경을 끼지 않고는 생활이 많이 불편한 수준이었다.중학교 때 멋을 부리면서부터는 렌즈를 끼기 시작했다. 렌즈를 끼는 동안 안구 건조증으로 불편함을 겪었다.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시력교정 수술을 알아봤을때만 해도 icl 수술을 받은 사람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. 강남성모병원(지금의 서울성모병원)의 icl 수술로 유명한 주천기 교수님께 수술을 받기로 했다. 수술을 시작한 후 나는 바로 후회했다. 이유는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겪어 보는 아픔이었다 눈을 뜨고 있는데 내 눈에 막 뾰족한게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무섭고 고통스러웠다. 15분 정도의 수..
2018.08.27